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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가 좋든 싫든 소셜 네트워크들은 우리 생활의 일부이자 소통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크게 본다면 소셜 네트워크는 열심히 쓰는 사람들만 열심히 쓰는 서비스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소셜 네트워크를 (계정만 있을 뿐)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시간이 없다"와 "잘 모르겠다"란 이유로 소셜 네트워크를 방치한다. 소셜 네트워크는 쉽고 오히려 바쁜 일상속에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인 사용 방법을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방치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사용 가이드를 써본다.  


우선... 소비와 생산의 개념

우선 두가지 개념을 정리하자.
- "소비"는 소셜 네트위크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는 것으로 트위터에서 트윗을 읽고 페이스북에서 친구의 소식을 접하는 등의 행동.
- "생산"은 자신이 컨텐트를 만드는 것으로 트윗을 올리거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동. 
지금 블로그를 쓰는 나는 "생산"을 하고 있고 고맙게 이 글을 읽어주고 계신 분들은 "소비"를 하고 계심. 


나는 다음 3가지 형태로 소셜 네트워크의 소비와 생산이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이 3가지를 하나씩 이야기해보자. 이 3가지 중 자신에서 맞고 자신에서 필요한 소비와 생산만 하는 것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 글에서 팔로우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블로그 등에서 팔로우하거나 구독하는 등의 행동을 통틀어서 이야기하는 것임.) 



1. 뉴스와 정보


소비: 우리는 모두 참 바쁘다. 어떤 일을 하고 있든 세상은 점점 빨라지고 모두 바쁘게 살고 있다. 우리 앞세대는 하루를 신문을 보면서 시작했지만 우리 세대는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스마트폰으로 밤에 온 회사 이메일부터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만큼 뉴스나 정보를 빠르게 소화해야한다. 소셜 네트워크는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필요한 뉴스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일반 뉴스나 내가 속한 업계의 정보를 전하는 계정들을 통해서 확인하면 (여유롭게 커피마시며 신문을 볼 시간이 없어도) 바쁜 일과 사이에 정보를 소비할 수 있다. 트위터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이 방법부터 시작하면 쉬울 것이다. 그리고 의미있는 소비가 가능하려면 소비할 수 있을 만큼의 계정만 팔로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사용 시작 예: 관심있는 언론사의 트위터 계정 몇개를 팔로우하고 하루에 2~3번 확인하기

생산: 어떤 분야의 뉴스나 정보는 언론사나 기업에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개인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더욱이 개인이 전하는 뉴스는 1차원적인 소식을 넘어 업계에 있는 사람만의 인사이트를 함께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소식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생산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작한다면 점차 팔로워들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팔로워는 맞팔해달라고 해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트워터를 시작으로 생산을 하다가 더 깊고 자세한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시간을 조금 써서 블로그나 구글 플러스에 길게 써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 사용 시작 예: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주요 뉴스에 간단한 생각을 담아 하루에 하나 트위터나 구글 플러스에 올리기



2. 개인적인 소식

소비: 다시 바쁘다는 이야기로 돌아가면 모두가 바쁘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 아니면 주변 친구나 지인들과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셜 네트워크는 친구, 지인들의 소식을 쉽게 접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고 웹에서 소셜 네트워크라는 것이 처음 발전하기 시작한 것도 이 행동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친구, 지인들이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어떤 새로운 소식들이 있는지 등을 접하고 답글로 소식에 대한 의견도 전하고 축하도 해주는 등의 행동은 이제 (소셜 그래프를 장악한) 페이스북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 

- 사용 시작 예: 하루에 한번 페이스북에 가서 친구들의 새로운 소식 보고 답글 달기

생산: 개인적인 소식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생산할 때는 주의가 필요한데 개인적인 소식인 만큼 어디까지 퍼지는지를 신경 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으로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들에게만 이야기할지 트위터로 아무나에게 이야기할지의 문제이고 그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나는 딸의 사진은 페이스북으로 친구들에게는 공유하지만 트위터로 아무나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 (반면 1번 뉴스와 정보는 트위터나 구글플러스에서는 전하지만 페이스북에서 개인적 친구들에게는 전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소식을 전할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누구와 친구를 맺을지를 현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고 꼭 친구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 사용 시작 예: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에게 자신이나 가족의 소식이나 사진을 올리기



3. 관심있는 사람이나 주제


소비: 위 1번이 뉴스성의 정보라면 이와는 조금 다르게 자신이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주제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역시 소셜 네트워크는 파워풀하다. 좋아하는 운동선수, 연예인 등이나 내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사람을 팔로우하면서 그들의 소식도 접하고 그들의 생활이나 생각도 엿볼 수 있고  더 나아가 그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또한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를 소비하기 좋은데 요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보드 스타일의 소셜 사진 공유 웹사이트 핀터레스트가 이를 대표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사진에 관심이 많다면 좋은 사진들이나 사진 잘 찍는 법을 공유하는 사람이나 페이지를 팔로우하면 된다. 이런 소비는 포탈 사이트 첫 화면에서 정신없이 나오는 글들을 클릭하는 것보다 훨씬 영양가 있고 시간을 절약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사용 시작 예: 자신이 관심있는 인물이나 주제의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핀터레스트, 블로그 등을 팔로우하기

생산: 이 내용은 꼭 특별한 자리에 있는 사람만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나 처한 환경에서 생산할 수 있는 좋은 컨텐트가 있다면 이를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소비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소셜 네트워크의 프로필을 잘 정리하는 것은 중요한 시작이고 자신만이 전할 수 있는 주제나 분야가 무엇인지를 잘 찾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그냥 평범한 영업사원이지만 담당하는 시장이 인도시장이라면 인도 사람들과 일하면서 혹은 인도에서 경험하는 일들은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좋은 컨텐트가 될 수 있다. 아니면 자신이 특이한 취미가 있다면 그 취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컨텐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용 시작 예: 자신만이 전할 수 있는 컨텐트를 찾고 이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기 



마치며..

사진은 최근에 페이스북에 $1 billion에 인수된 인스타그램으로 찍은 내 사무실 사진이다. 인스타그램이 좋은 서비스이지만 여러 이유로 10억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그 이유를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건 누가 인스타그램의 가치가 얼마라고 생각하든 실제로 $1B 팔렸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소셜은 뜨겁고 당분간 식지 않을 것이다. 


글을 쓰면서 든 생각인데 이 글은 소셜 네트워크를 방치하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인데 막상 이 글을 제 블로그에서 읽으실 분들은 대부분 소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 분들일테니 큰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란 (소심한) 생각이 든다 ㅎㅎ. 주변에 소셜 네트워크를 방치하고 계신 분들에게 마구 전해주세요!!



제 트위터는 @mickeyk, 페이스북은 여기, 구글플러스는 여기 입니다. 블로그에는 자주 글을 못 올리지만 매일 올리는 짧은 포스팅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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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ckey Hyunyu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