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의 진화와 Open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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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로그에서는 OpenSocial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OpenSocial은 간단히 말해서 Google이 주도하는 social networks의 open platform으로 요즘 내가 개입되어 있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이다.
1단계) 처음에는 특정 web 사이트로 가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시작했다.
예: New York Times 사이트에서 기사 읽기. 2단계) 그러다 필요한 정보들을 feed로 받아서 다른 site들에 있는 정보를 aggregate해서 보게되었다. 예: iGoogle에서 원하는 정보들을 받아 보기. (혹시 iGoogle을 안 쓰시면 한번 써보세요!)
3단계) Social networking service가 popular해지면서 단순히 정보를 넘어서 web
application들을 사이트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SNS라고 표현을 안쓰고 그냥 풀어서 social
networking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 UCC라는 말을 안 쓰고 user generated content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런 단계에서 생긴 문제는 많은 social networking platform이 존재하다보니 web application을 개발하려면 여러 버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social networking 뿐 아니라 mobile OS나 game console같이 여러 platform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이다.
OpenSocial
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oogle이 다른 회사들과 손을 잡고 social networks의 open platform을
만들어 다같이 쓰자는 것이다. 위 그림이 뭘 해결하고자 하는지 잘 표현해준다고 믿는다. 간단히 설명해서 Social networking 사이트들은 Shindig이라고 부르는 open
source software를 implement하면 되고, application 개발자들은 OpenSocial API에 맞게
개발하면 되고, 이렇게 opensocial의 표준을 따르는 social networks와 application들은 서로 호환이
되는 것이다.
아직 OpenSocial은 초기 단계이지만 많은 회사들이 도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Google은 당연하고 MySpace,
Yahoo!, hi5, Friendster, Ning, imeem, LinkedIn, mixi등 많은 big name들이
OpenSocial에 들어와있다. 이런 social networks들 뿐 아니라 SalesForce.com이나 Oracle
같은 enterprise player들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시장에서 아직 OpenSocial의 개념도 잘 안 알려진 상황이지만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social networking 사이트인 IDtail에서 OpenSocial을 도입해서 OpenSocial 커뮤니티의 관심을
사고 있다. 지금까지 계속 platform의 중요성에 대해서 쓰다보니 어제 산 bagel cutter가 생각난다. 이런 bagel cutter가 나올 수 있는 이유도 bagel의 크기의 표준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만들던지 일정한 모양과 크기의 bagel을 만드니 cutter를 만드는 사람도 한가지 종류만 만들어도 모든
bagel을 자를 수 있고, 나같이 bagel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만 사서 여러 bagel을 잘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OpenSocial에서 추구하는 바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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