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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오피스와 Calistoga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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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posting: 2008년 10월 8일


우선 드디어 MBA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을 해도 졸업장이 오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이걸 받으려고

MBA 준비부터 시작해서 졸업까지 그간 나의 많은걸 쏟아부었다는 생각에 괜히 뭉클하기도 했다. 
Haas 졸업장에는 4개의 signature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California 주지사인 아놀드 것이다. 

졸업할 때 class of 09 한국 후배님들이 선물해준 frame에 고이 모셔놓았다. 

지난 주말에 수지를 보러 오랫만에 Evanston을 가서 월/화를 구글 Chicago 오피스로 출근하면서 몇일 더 있다가 왔다.  이런데 있어서 flexible한 회사 문화가 좋다.  Google은 어느 오피스건 시스템을 똑같이 해 놓아서 (예를 들어 회의실 사용, video conference 시스템 등) 처음 다른 도시 오피스를 가서 특별히 아는 사람이 없어도 큰 불편없이 일할 수 있다.  처음 가본 시카고 오피스는 cozy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은 구글 시카고 사무실 로비에 있는 로고인데 "I"자가 시카고 시내에 있는 유명한 건물인 Sears Tower의 모습을 하고 있다.  Sears Tower는 미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다.

Chicago는 건물들이 멋지기로 유명해서 시카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Chicago River를 따라 배를 타고
건물들 투어하는 Architecture Tour를 많이들 추천한다.  근데 이상하게 내가 시카고를 갈 때마다 항상
비나 눈이 온 것 같다.   

지지난 주말에는 Napa Valley 있는 Calistoga라는 도시로 Haas 친구인 Edmond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본 미국 결혼식이었는데 한국가 다른 점이 참 많았다. 

우선 하객은 RSVP를 통해서 오는 사람의 자리까지 보통 정해지다보니 한정된 수의 사람들만 초대한다.  그러다보니 식 차제가 더 personal하고 intimate해 지는 것 같다.  또 이 나라 크기상 대부분의 하객들이 결혼식을 위해 다른 도시에서 와서 몇일 묵고 간다.  그래서 결혼식 초대할때는 근처 호텔 정보 등도 알려준다.  나도 Calistoga에서 하루 자고 왔다.

하객들은 여자들은 대부분 드래스를 입는 등 더 신경써서 차려입고 오는 느낌이었다.  결혼식을 하고는 장소를 옮겨서 저녁을 먹고 자연스래 술과 춤으로 이어지는 after party가 밤 12시 넘어서까지 계속 된다.  이때 신랑-신부, 신부-신부 아버지, 신랑-신랑 어머니 등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신랑 신부에게 보통 미리 준비한 간단한 축하 speech를 하는데 이때
다들 말하다 감정에 북받쳐 울고 그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좀 웃기기도 했다. ^ ^)

요즘 미국의 대선 열기는 정말 뜨겁다.  흑인 대통령 후보, 여성 부통령 후보, 미국 경기 침제, 전쟁 등
상황이 안 그럴 수 없는 것 같다.  저렇게 Obama T셔츠를 Urban Outfitter에서 팔고 있는걸 봐도 알수
있다.  Evanston에서 수지와 저녁먹고 들어오다가 본 저 Obama T셔츠는 거의 사려다가 말았다. 
참고로 저 T셔츠에 있는 Obama 포스터가 요즘 내 iPhone 바탕 화면이다.  Hope!!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 본 재미있는 사진을 올린다.  Cupcake으로 만든 iPhone!  지난달에 열린 Cupcake Decorating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작품이라고 한다.


끝~



현유 [10-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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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땡스~ :)

한국은 11월에 들어갈 예정이라 이번 중국 출장은 그냥 중국만 다녀온답니다.

즐겨찾기는 꼭 부탁해!! ㅋ

Cupcakes are so good~


erin [10-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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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h the cupcakes are my fav.
so creative~~~~~~~


모잠비크 [10-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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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리네여. 회사 컴에는 즐겨찾기를 안해놔서..ㅎㅎ
나중에 내가 준비할 때 추천서 꼭 부탁해요. ㅋㅋ
추천인은 2명만 있으면 되는건가??


이 인영 [10-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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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가면 한국에 들르는지? - en route, no deviation!


현유 [10-1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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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10월 20~24일에 북경에 있는데 혹시 그때 중국 오실 계획 없으세요?


상훈형 [10-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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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졸업식때는 클린턴대통령이 와서 연설을 해줬지...그 덕에 학교 옥상마다 총든 아저씨들 득시글 했었단다. 졸업장 정말 늦게 오더라고...ㅋㅋ


현유 [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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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학기 class들이 제일 바쁘니까 앞으로 점점 널널해질꺼야. :)


우성 [10-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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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익 재밌네요 ㅎㅎㅎ
졸업장 보니 언제 저거 받나 싶어요. 코어클래스로 요새 정말 정신없슴다. 주말이 일케 달콤했던 적이 없는거 같아요.


현유 [10-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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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참 양복 입을 일이 없는데 오랫만에 친구들과 suit입고 모이니 좋더라구.


Mom [10-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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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을 에쁘게 장식했네!!
Cupcake 이 예뻐서 어떻게 먹겠어!
Suit 을 입은 너의 모습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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