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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Nano와 Obama의 Yes W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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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posting: 2008년 2월 12일

이번주는 Valentine's Day.. 미국은 한국과 달리 Valentine's Day에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준다. 
에반스톤에서 바쁜 MBA 1학년 생활을 하고 있는 수지에게 Apple에서 이번 Valentine Day를 맞아 
새로 출시한 pink색 iPod Nano를 깜짝 선물로 보내주었다. 
online으로 주문해서 뒤에 이름을 carving해서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아직 primary election 단계이지만 (primary election =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
요즘 미국의 대선 열기가 매우 뜨겁다.  선거전부터 역사에 남을 선거란 말이 나오는 이유는
미국의 첫 유색인종 대통령 혹은 첫 여자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돌아갔던 공화당 경선은 John McCain으로 거의 결정이 되었지만,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은 민주당의 Barack Obama와 Hillary Clinton의 대결은 매우 흥미롭다. 

난 지난주 화요일에 처음으로 primary election을 했다.  왼쪽 사진이 primary 선거 용지이다. 
최근에 민주당으로 register한 나는 이번에 Obama를 지지해서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듯 
요즘 차 뒤에 Obama 포스터를 놓고 다닌다.  난 정치를 잘 모르고 큰 관심도 없지만 
Obama가 여러 이슈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가 좋고, 미국에서 당분간 일할 유색인종으로써
유색인종 대통령이 나오길 바라는 것도 있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미국 사람들은 자기 차에 스티커 같은 것으로 특정 후보 지지,
환경 메시지, 종교적 내용 등 자신의 의견이나 성향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복잡한 미국의 선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각 주에서 직접 선거를 통해서 주마다 대의원 수가
정해지고, 그 대의원 수의 합으로 결과가 결정되는 간접선거 시스템이다.  대의원 수가 결정되는
방식이 주마다 다르고 또 당마다 다르다.  그래서 요즘 primary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무슨 game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학기에 제일 재미있게 듣고 있는 game theory
시간에도 교수가 primary 돌아가는 내용을 게임 이론으로 설명해주곤 한다.  
 

Obama가 좋은 또 다른 이유는 관중을 열광/감동시키는 능력을 가진 speaker라는 것이다. 
Obama의 speech를 듣고 있으면 가끔씩 Martin Luther King이 연상되기도 한다. 
(난 말이 많아서 그런지 멋진 speech에 매우 끌리는 것 같다. ^^)
최근 Obama의 일명 "Yes We Can" speech는 유명해져서 그를 지지하는 연예인들이
위에 올린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을 정도다.  4분 정도인데 멋지니 꼭 보길!!

 

끝~



현유 [02-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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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은 그렇다쳐도 사장님들부터 고개 숙이고 누가 써준걸 읽는 문화가 먼저 바뀌어야 할 것 같아.


빈 [02-2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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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연설을 보고 있자니, 예전 회사 부회장님 월례사가 떠오른다..-_-;
우리나라도 사람들을 열광시킬 웅변가가 좀 있으면 좋겠는데 말야. ㅎㅎ


현유 [02-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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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Erin은 일의 성격 때문인지 유명한 사람을 많이 보는 것 같아. 전에 Armani 만났다는게 제일 부러워.
몇일전 Obama가 Wisconsin에서 speech를 했는데 he is so good!
www.youtube.com/watch?v=7ffwY74XbS4


erin [0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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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만들었다.
I saw will.i.am in Barcelona for Mobile World Congress.
Cute V-day present for your wife. lucky!


현유 [0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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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볼수록 잘 만든거 같아.
Obama의 speech를 들으면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Kelly [02-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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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의 YES WE CAN 이 생각나는군,^^


현유 [02-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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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그쪽에 돌아가는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언제 메신저로 이야기해주세요~


상훈형 [0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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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이쁜 부부야...ㅋㅋ.. 어제 저녁부터 회사에 비상이 걸렸다. 역시 일이라는건 항상 긴장을 하고 있어도 엉뚱한 곳에서 예상 못한 일들이 발생하더라....쩝


현유 [02-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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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좋긴 좋아..


다음과 같은 효과가.. [02-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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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go home!!! Seriously.


현유 [02-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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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보통 갖고 싶은걸 사주지 깜짝 선물을 주고 그러지는 않아서 효과가 더 좋았답니다.


MIL [02-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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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를 사랑하는 남편으로 부터 선물 받고
무척이나 기뻐할 수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색갈도 너무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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