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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ston, Windows on Mac 그리고 E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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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posting: 2008년 2월 21일


자주 그러듯 이번에도 서로 상관없는 3가지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지난 주말에는 올해 개강하고 처음으로 수지가 있는 Evanston을 다녀왔다.

red eye로 날라가서 새벽에 Evanston에 도착했는데 불도저가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California에 산지 2년이 넘어가니 이젠 눈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같은 미국이지만 중부만 와도 서부와 날씨도 사람들도 다른걸보면 미국이란 나라는 참 크다. :)

Evanston에는 분위기 좋은 괜찮은 식당들이 많은 것 같다.
왼쪽 사진은 Tapas Barcelona라는 tapas 식당인데 오랫만에 하몽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른쪽 사진은 Evanston에 눈이 쌓인 Kellogg 건물 모습이다.

Mac을 쓰면서 Windows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Windows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한국 은행의 온라인 뱅킹처럼 Mac을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를 이용할 때나, Windows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때가 그렇다.  Mac OS X Leopard부터는 Bootcamp라는게
있어서 Mac에서도 Windows를 사용할 수 있다.  Bootcamp는 Mac를 시작할때 Windows로
부팅하는거라서 "Mac OS or Windows"의 개념이다. 

하지만 Mac OS 안에서 Windows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흔히 Virtual Machine이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Mac OS에서 이걸 띄우고 그 안에서
Windows가 돌아가는 것으로 컴퓨터 안에 가상 컴퓨터가 또하나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즉 "Windows on Mac OS"의 개념이다.

얼마전 내 Mac에 VMware Fusion이란 Virtual Machine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Windows를
깔았는데 왜 진작 이러지 않났나 싶다.  이젠 Windows에서만 되는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예전 PC를 켤 필요가 없이 Mac 안에서 Windows를 띄우면 된다. 
위 사진이 내 Mac에서 Windows를 띄운 모습을 캡쳐한 것이다.


Virtual Machine이 편한 이유는 Windows 화면을 통체로 띄워놓지 않고 Windows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만 별로도 Mac OS에서 열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내 Mac안에서 Windows용 Explorer와 Mac용 Firefox를 같이 열어놓은 모습이다.
참 편한 세상이다.  근데 Mac에서 돌아가는 Windows는 PC에서보다 더 빠른 느낌이다.


최근 “와 멋있다!”라는 말이 나오게 한게 있으니... Elvis Presley의 68년 comeback 공연.
60년대 들어서 영화만 찍고 공연은 안 했던 Elvis가 다시 음악계로 comeback하면서 열었던
68년 Comeback Special은 그의 음악 커리어에 큰 획을 그었고, 훗날 MTV에서 자주 한
Unplugged 공연 컨셉의 시초로도 알려져 있다. 

이 동영상은 68년 comeback 공연에서 Lawdy Miss Clawdy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68년의 Elvis가 아닐까 한다.

 

끝~



현유 [03-1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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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Parallels라는 회사에서 만든 Parallels Desktop도 많이 쓰이지.


성문 [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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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Ware의 강력한 경쟁자가 하나 더 있는 걸로 아는데... 애플이 뜨면서 이런 회사들이 요즘 관심을 끌고 있더군요.


현유 [02-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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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잘 지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2세 돌도느라 바쁘겠지.
뉴욕은 춥지?
언제 통화 함 하자.


긴 [02-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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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 10인치 이상 쌓였었다지요...


현유 [02-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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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월 일본가면 같이 간 애들 데리고 심페이형 식당에 한번 가려구요!


상훈형 [02-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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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일본에서 돌아왔다. 심페이 식당 중 CICADA 라는 지중해 음식을 많이 다루는 곳에 갔었는데 맛도 좋고 값도 좋고 모시고간 손님들도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어제는 동경내에 있는 골프장을 운좋게 잡아서 거의 4개월 만에 골프를 쳤다. 오랜만에 치니 엉망이었다는거...스코어는 묻지마라..ㅋㅋ..참 심페이는 뉴질랜드에 가서 못만났다.


현유 [02-2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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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참 잠이 없는 것 같아요. 컨설팅 체질이십니다. ㅋㅋ
안그래도 Haas관련 내용만 모아서 페이지 하나 만들면 지원자들한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함 추진해볼께요.


IHN [02-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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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우유달라고 새벽 4시부터 외쳐대서 일어났다가 그냥 일어나있다..ㅋㅋ 간만에 여유로운 서핑을 하다가 너의 블로그에 왔네. 와... 에반스톤의 눈을 보니까 한국 생각난다. 불도저 사진도 좀 올리지..

MBA관련된 내용만 모아서 section을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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