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이 블로그 5편: 다양한 크고 작은 차이들
마치며..
마지막으로 최근에 구글 본사에 오신 국회의원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린다. 이분들을 호스트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1) 글로벌하게 잘하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기업들은 나처럼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큰 기회를 준다는 이야기와 2) 실리콘밸리의 창업문화를 한국에서도 배워 젊은 사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이날 뵌 정몽준, (사진에 없으신) 박영선, 백성운, 황진하, 최구식 의원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 사진과 내용 전체를 복사해서 글을 퍼가지 말아주십시오. 제 글로 링크를 거는 형식으로 퍼가는 것은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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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K 2011/04/12 00:54
문화차이 정말 재밌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특히 가장 배신감(?) 느끼는 부분은 6번인데
저는 왠지모르게 한국사람들은 뭐 정이있다느니 미국은 개인주의라니 해서 다른나라보다
가족을 더 아끼는 문화가 있는줄 알고있었는데 완전히 잘못된 선입견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일에 치이고 친구에 치이고 술자리에 치여
다들 일하고 집에 늦게들어가는경우가 일반적이죠...
한국은 단일민족이라는점도 좋지만 다양성이 부족한 사회라는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모든 문화들이 다 너무 '상식'적이고 좋아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아니면 가족은 등한시하고 나이 따지는것의 장점이 굉장한가요?
경제발전말고 더 좋은 문화로 발전하는 한국을 죽기전에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Mickey Hyunyu Kim 2011/04/12 10:46
간단하게 대답하기 쉽지 않은 (좋은!) 질문이십니다. 한국 사회 생활에서 정이라는게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서로 인간적인 장점도 있고 술잔을 기울이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도 있지만 "정 때문에" 냉정해야할때 냉정하지 못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문화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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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 2011/04/12 01:21
직장인으로써 많이 공감하며 읽었네요~
그리고 헐리웃 영화에서 아빠들이 자식들의 야구 경기 or 재롱잔치 등을 일때문에 못봐 갈등을 일으키는 장면이 왜그리 많이 나오는지 알겠어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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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 2011/04/12 02:47
재미있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하는 문화에 대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한국이 가정적이고 정이 많다고만 생각했는 데, 생각해보니 추가적인 업무에 시달려 오히려 가정에 소홀해지는 풍토가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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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쿤 2011/04/12 23:01
공감도 가지만,, 한국 대기업에서도 일부 부서, 같은 부서라도 젊은 세대가 많은 경우 일하는 방식은 위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문화에 더 가까운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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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 2011/04/13 03:13
우리의 장점인 동료, 이웃,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내세우며 합리성이나 정의와 상반되는 선택을 요구받을때 내놓고 반대하기 힘들죠? '우리가 남이가?' 로 대표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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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 2011/04/13 21:18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화하는 문화에서 공감을 많이 느꼈는데요, 우리나라도 무슨일이 있을때 바로 전화부터 하는건 좀 변화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가끔 들러서 읽으면 저도 느꼈던 부분도 많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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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Hwa Hong 2011/05/10 18:45
트위터에서 좋은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ㅎ 특히 회사생활 간접경험을 하고있는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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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Hyunyu Kim 2011/05/19 21:04
한국에 외국계 기업에서는 두 문화가 충분히 충돌할 수 있겠네요. 한국사회 두 문화가 충돌하면 결국 어느쪽에 힘이 실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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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u jung 2011/07/20 06:01
안녕하세요^^ 늘 재밌게 블로그를 읽고있어요 ~ 늘 감사드립니다.
한국과 미국 혹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차이는 늘 주변에서 많이 접했던 터라 어느정도
예상햇던점도 많지만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큰 문화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오히려 몰랐다면 현지에서 일할 때 많이 난처해질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이 적혀져있어
개인적으로 더 유익했던 포스트에요 ^^ 늘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 -
Georgina 2011/09/12 23:24
제가 편협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지나친 동경심을 지닌 걸까요 매번 문화차이에 대한 글을 읽을때나 이야기를 들을 때면 한국이 너무나도 불편한 나라처럼 느껴집니다.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 외국생활. 직접 이민을 가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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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Hyunyu Kim 2011/09/13 08:49
문화차이를 비교해서 쓰다보면 배울 점이 강조되기 마련이지만 한 문화가 다른 문화보다 좋다고 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외국에 오신다면 뭐가 해결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 막연한 동경이나 무작정 오자는 답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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